‘3점슛 4방’ 스펜서 “선수 다 모여 상승에너지 생겼다”

홍아름 기자 / 기사승인 : 2016-01-02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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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아름 인터넷기자] 2016년의 첫 경기. 스펜서가 8,000여명의 팬이 모인 홈 경기에서 외곽포를 가동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드워릭 스펜서(34, 187cm)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20득점(3점 4개)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 팀을 90-70, 20점 차 대승으로 이끌었다. 이로써 SK는 2015년 마지막 경기와 2016년 첫 경기를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7위 부산 케이티와의 경기 차도 0.5경기로 좁혔다.

김선형과 함께 앞선의 공격을 시작한 스펜서는 팀이 모비스에게 2쿼터 한 차례의 동점 허용하자 그 후, 적재적소에 3점슛을 꽂아냈다. 이는 SK가 모비스의 추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가드형 단신 외국 선수 대신 언더사이즈 빅맨이 많아지고 있는 현재, 스펜서의 활약은 팀에게 충분한 기쁨일 터.

또한 SK는 모비스의 2,3쿼터 함지훈-빅터-클라크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 편대 속에서도 스펜서를 포함한 전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이며 20점 차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스펜서는 “선수들이 다 모이며 팀워크와 상승에너지가 생겼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Q. 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A. 이겨서 상당히 기분이 좋다. 모든 선수들이 다 모이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지만, 다 모인 지금 팀워크나 선수들 간의 에너지가 좋아졌다. 상승세를 타고 있다.

Q. 모비스가 본인을 상대로 거친 플레이를 보이기도 했다.
A. 크게 신경 쓰려고 하지 않는다. 팀이 잘되고 있다면 그 부분에 맞춰 경기를 계속 풀어나가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했다.

Q. 모든 선수들이 다 돌아와서 팀이 본래의 라인업을 갖췄다. 이후 성적이 좋은데 앞으로의 목표가 있는가?
A. 이번 경기까지 치르며 경기력이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다. 17개의 잔여경기가 남은 만큼 지금처럼 한 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하다.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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