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박형규 인터넷기자] "준비한 것이 하나도 안됐다"라며 경기 후 유재학 감독이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70-90으로 패배했다.
20점이라는 점수차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비스는 시종일관 SK에 끌려다녔다. 모비스 선수들은 노마크 찬스마저 놓치며 SK에 완패를 당했다. 유재학 감독은 “완패였다. 수비도 준비한 대로 잘 안됐다. 가운데서 중심을 잡아주어야 되는데 부족했다”며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올 시즌 두 번째 연패를 당한 모비스는 2위 오리온에 한 경기 차이로 쫓기게 되었다. 이에 유재학 감독은 “시즌을 치르다 보면 위기가 올 때도 있다. 가용 인원이 적다보니 체력적으로 부족하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잘 버텨서 다시 올라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Q. 경기를 총평 한다면?
A. 완패다. 가운데 중심을 잡아 줘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됐다. 수비도 준비한 대로 잘 안됐다. 체력적으로도 많이 부족했다.
Q. 올 시즌 두 번째 연패다. 위기인가?
A. 시즌을 치르다 보면 위기가 올 때도 있다. 가용인원이 적다보니 체력이 부족하다. 두 경기를 더 치른 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이다. 잘 추스리겠다.
Q. 복귀전을 치른 송창용의 플레이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A, 공격은 크게 바라지 않았다. 수비에서 몸싸움 부분을 어려워하는 것 같다. 경기를 뛰면서 체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Q. 혹시 변화를 줄 부분이 있는가?
A. 크게 변화를 줄 만한 (선수)구성이 아니다.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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