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에 물병 던진 길렌워터, 역대 최고 6백만원 제재금

곽현 / 기사승인 : 2015-12-29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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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코트에 물병을 던지는 행동으로 경기장 질서를 문란하게 한 LG 트로이 길렌워터(27, 197cm)에게 KBL 역대 최고액인 6백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됐다.


KBL은 29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6일 원주 동부 對 창원 LG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경기 중 선수 벤치에서 플로어에 물병을 투척하는 행위로 경기장 질서 문란과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LG 트로이 길렌워터에게 6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해당 금액은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한 제재금으로선 역대 최대 금액이다.


당시 길렌워터는 종료 6분여를 남기고 5반칙 퇴장을 당했다. 이후 벤치로 들어간 길렌워터는 자신의 플레이에 화가 나서인지, 심판 판정에 불만이 있었는지 마시던 물병을 코트 쪽으로 집어던졌다.


이미 테크니컬 파울 1차례를 받았던 길렌워터는 그 행동으로 벤치 테크니컬파울을 받았다. 하지만 규정상 선수가 아닌, 벤치테크니컬파울 3개로 인해 김진 감독이 퇴장을 당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결국 LG는 동부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지고 말았다.


길렌워터는 이미 2번의 제재금을 낸바 있다. 심판에게 욕설을 해 2백만원, 불손한 행동으로 3백만원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이로서 이번 시즌 제재금만 천백만원 이상을 내게 된 상황이다.


아울러, 같은 경기에서 과도한 항의로 벤치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받은 LG 강양택 코치에게는 4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됐으며, 벤치 테크니컬 파울 3개로 퇴장 당한 LG 김진 감독에게는 선수 및 코치 관리 부실의 책임을 물어 견책의 징계를 결정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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