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 3x3] 박래훈의 미친 활약..DSB의 1라운드 우승 견인!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12-14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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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박래훈이 가공할 만한 폭발력이 DSB에 위플레이 3x3 윈터리그 1라운드 우승을 안겼다.


14일 인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위플레이 3x3 윈터리그 1라운드 결승에서 박래훈, 곽희훈 쌍포가 외곽에서 폭발한 DSB가 하늘내린인제를 접전 끝에 21-20으로 따돌리고 기분 좋은 우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김훈을 영입해 한국 3x3의 판도를 바꿨던 DSB. 하지만 지난 KBL 드래프트에서 김훈이 원주 DB에 지명받아 프로에 진출하며 DSB는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이번 윈터리그를 앞두고 빅맨 강창모를 영입해 전력 공백을 최소화한 DSB는 예선부터 순항을 거듭한 끝에 예상대로 결승에 진출했다.


DSB의 결승 상대는 라이벌 하늘내린인제였다. 경기 초반부터 곽희훈, 박래훈 ‘훈훈 쌍포’가 터졌다. 박래훈의 2점슛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DSB는 곽희훈의 돌파로 4-1로 리드했다.


하지만 하늘내린인제 역시 곧바로 박민수의 돌파와 김민섭의 2점포로 추격에 나섰다. 방덕원에게 바스켓 카운트까지 내준 DSB는 초반 리드를 잡지 못하고 7-7로 동점을 허용했다.


곽희훈, 박래훈의 연속 득점에 방덕원의 골밑 득점으로 맞불을 놓은 하늘내린인제. 하지만 경기 중반 곽희훈과 박래훈의 연속 2점포가 터지며 DSB는 13-9로 4점 차 리드에 성공했다.


그러나 하늘내린인제는 순순히 물러설 팀이 아니었다. 하늘내린인제 역시 박민수와 김민섭 쌍포의 2점포를 앞세웠고, 15-13으로 재역전에 성공하는 하늘내린인제였다.


경기 중반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경기는 박래훈의 폭발력에서 판가름 났다. 15-13으로 역전을 내준 뒤 박래훈의 진가가 발휘됐다.


박래훈은 곧바로 2점슛을 터트리며 다시 한 번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뒤이어 다시 한 번 2점슛을 터트려 팀에 재역전을 선물했다.


박래훈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방덕원과 김민섭에게 연속 3점을 내주며 19-17로 재역전을 허용한 DSB. 위기상황에서 박래훈은 대담한 2점포로 19-19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 3분18초 전 DSB의 우승을 확정 짓는 쐐기 2점포까지 터트리며 짜릿한 1점 차 역전 우승을 팀에 안겼다.


박래훈이 외곽에서 미친 듯이 활약한 DSB는 하늘내린인제는 1점 차로 따돌리고 위플레이 3x3 윈터리그 1라운드의 주인공이 됐다.


#영상_김남승 기자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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