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로만 3억4천만원 번 리만, 2019년 FIBA 3x3 상금랭킹 1위 차지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11-08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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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리만(세르비아)이 올 한 해 3x3 무대에서 29만 4천달러(한화 약 3억4천만원)을 벌어들이며 상금 랭킹 1위를 차지했다.


3일 끝난 FIBA(국제농구연맹) 3x3 우쓰노미야 월드투어 파이널 2019를 끝으로 2019년 3x3 시즌은 실질적으로 막을 내렸다. 오는 8일부터 우간다에서 FIBA 3x3 아프리카컵 2019가 열리지만 월드투어나 챌린저 등으로 대변되는 프로서킷의 시즌은 종료 됐다.


지난 4월 중국 우시에서 열린 우시 챌린저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총 28번의 챌린저와 12번의 월드투어를 개최한 FIBA 3x3는 노비 사드(세르비아)가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보다 양적, 질적 향상된 모습으로 2019년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올해 월드투어와 챌린저에 책정된 상금은 총 210만달러였다. 지난해에 비해 챌린저가 4회, 월드투어가 2회 더 개최되며 총 상금 역시 지난해 140만달러에서 210만달러로 자연스레 증액됐다.


2019년 FIBA 3x3 무대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딴 팀은 세계랭킹 2위 리만(세르비아)이었다.


세르비아 3x3 국가대표 스테판 스토야치치를 중심으로 올 한 해 활약한 리만은 데브레첸 월드투어와 이창, 홍시양 챌린저 등 총 3번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꾸준히 4위 이내에 입상하며 2019년 한화 약 3억3천만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됐다.


리만에 이어 같은 세르비아 팀인 노비 사드가 2019년 상금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우쓰노미야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노비 사드는 리미니, 베오그라드, 노비 사드 챌린저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총 상금 규모에선 리만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올해 약 3억2천만원의 상금을 따냈다.


아쉽게 상금랭킹 1위 자리는 놓쳤지만 노비 사드는 올해 따낸 상금으로 인해 전 세계 3x3 팀들 중 최초로 누적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한 팀이 됐다.


FIBA 3x3 국가랭킹 1위인 세르비아의 2팀이 상금랭킹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얼마 전 FIBA 3x3 개인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나우리스 미에지즈가 버티고 있는 리가(라트비아)가 올 한 해 약 2억9천만원을 벌어들이며 3위에 올랐다.



2019년 FIBA 3x3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3x3 무대에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미국의 뉴욕과 프린스턴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시아에선 울란바토르(몽골)와 도쿄 다임(일본)이 제주 챌린저 우승과 후아이안 챌린저 3위를 차지하며 상금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울란바토르의 경우 제주 챌린저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3x3 팀들 중 최초로 챌린저 우승을 차지하는 역사를 썼고, LA월드투어 4위, 마닐라, 인제 챌린저 3위 등 올해 4번이나 프로서킷 무대에서 입상해 아시아 3x3 팀들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


세계 3x3 무대를 호령하고 있는 유럽세가 상금랭킹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뉴욕 할렘과 프린스턴으로 대표되는 미국 3x3 팀들의 판 흔들기가 시작된 3x3는 내년 3월18일부터 인도에서 시작되는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을 시작으로 2020년의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2019년 FIBA 3x3 상금 랭킹 순위*
1위–리만(세르비아), 29만4천달러 (한화 약 3억4천만원)
2위–노비사드(세르비아), 27만9천달러 (한화 약 3억2천만원)
3위–리가(라트비아), 25만1천달러 (한화 약 2억9천만원)
4위-뉴욕(미국), 19만2천달러 (한화 약 2억2천만원)
5위–프린스턴(미국), 18만3천달러 (한화 약 2억1천만원)


#사진_FIBA 제공, 점프볼DB(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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