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협회장기] 집중력에서 앞선 주심한의원, 일반부 우승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11-02 17:5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경기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주심한의원이 일반부 우승에 성공했다.


2일(토) 인제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제2회 인제군농구협회장배 3x3 농구대회 일반부 결승에서 경기 막판 김건영이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승기를 잡은 주심한의원이 INB를 15-13으로 따돌리고 기분 좋은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부터 두각을 나타낸 두 팀은 결승에서 수준 높은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홈팀인 INB는 동료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았지만 주심한의원은 이에 굴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정상에 섰다.


결승다운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주심한의원은 경기 초반 김준형의 몸을 날린 허슬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INB는 박지현의 돌파가 효과를 봤다. 두 팀 모두 득점 경쟁에서 밀리지 않았고, 초반부터 동점에 동점을 거듭했다.


1점 차 접전이 이어지던 경기 중반 INB 김상준이 자유투 2개를 얻어내며 도망갈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김상준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역전 기회를 날려버렸다.


실책성 파울로 역전의 위기에 몰렸던 주심한의원은 김준형의 야투로 5-3, 2점 차 리드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 중반 김상준과 박지현의 연속 2점포가 터지며 역전에 성공하는 INB였다. 끌려가던 상황에서 터진 김상준과 박지현의 연속 2점포에 힘입은 INB는 8-6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리드를 놓쳤지만 주심한의원은 흔들리지 않았다. 종료 4분 전 천금 같은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낸 주심한의원은 9-9로 동점에 성공했고, 종료 3분36초 전 김건영이 역전 야투를 성공하며 리드를 되찾아 왔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경기는 종료 1분30초 전 판가름 났다. 13-12로 앞서던 주심한의원은 몸을 날리는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고, 종료 49초 전 김준형이 결정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길었던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INB와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주심한의원은 이번 대회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용 김지용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