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협회장기] 제2회 인제군농구협회장배 3x3 농구대회 개막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11-02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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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한국 3x3의 메카로 자리잡은 인제군에서 축제 같은 3x3 대회를 개최했다.


2일(토) 인제다목적구장에선 제2회 인제군농구협회장배 3x3 농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인제군민들을 위한 3x3 대회로 고등부 10팀과 일반부 14팀 등 총 24팀이 참가해 3x3의 묘미를 만끽하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최초로 하늘내린인제 3x3 농구단(이하 하늘내린인제)을 창단한 인제군은 지난 8월 김영진 인제군농구협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하늘내린인제 창단 이후 3x3 월드컵 대표팀이 전지훈련지로 인제군을 선택한 가운데 지난 8월에는 ‘FIBA 3x3 인제 챌린저 2019’까지 개최한 인제군은 명실상부 국내 3x3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인제군 농구발전과 3x3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인제군 내 다양한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주말을 맞아 3x3를 즐기기 위해 외출, 외박을 나온 인제군 내 군인들도 대회에 참가해 3x3를 즐겼고, 하늘내린인제를 동경하는 고등부 선수들도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순수 아마추어들이 참가하다 보니 높은 경기력을 기대하긴 어려웠지만 참가 선수들은 저마다 자신이 가진 기량을 십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자신들의 연고지에서 열리는 대회에 하늘내린인제 선수들도 힘을 보탰다. 개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김민섭을 제외한 박민수, 방덕원, 하도현은 대회 심판으로 참가 선수들과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인제군농구협회의 내실 있는 준비도 돋보였다. 참가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인제군농구협회는 개회식 뒤 열린 하프라인 슈팅 이벤트에 양말과 종아리 보호대, 보조 배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참가 선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보통은 5대5 농구를 협회장배 대회로 진행하는 타 농구협회와 달리 이번 대회를 3x3 대회로 준비한 인제군농구협회 관계자는 “5대5 종목으로 대회를 하면 모든 참가 선수가 경기에 뛰기 어렵다. 그래서 참가 선수 모두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3x3로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그리고 군내에 하늘내린인제 3x3 농구단이 창단돼 군 자체에서 3x3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래서 지난해에 이어 이번 인제군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 역시 3x3 대회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겨울의 초입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종별 소정의 상금과 함께 양말, 보재 배터리 등의 상품도 주어질 예정이고, 고등부 우승 팀은 하늘내린인제 선수단과 이벤트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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