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파이널] '작은 3x3 아시아컵' FIBA 3x3 아시아 퀘스트 파이널 개막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9-06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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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말레(몰디브)/김지용 기자] 하늘내린인제가 도전장을 던진 FIBA 3x3 아시아 퀘스트 파이널 2019가 공식 개막했다.


6일(금) 몰디브 말레에서 개막한 ‘FIBA 3x3 아시아 퀘스트 파이널 2019(이하 퀘스트 파이널)’은 ‘작은 3x3 아시아컵’으로 불리며 아시아에서 28개 나라가 참가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남자 16팀, 여자 1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몽골 등 자국 3x3 국가대표 팀들도 대거 참가했다. 한국에선 하늘내린인제(김민섭, 박민수, 하도현, 전상용)가 참가해 예선 C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몰디브에서 열리는 사상 최초의 국제농구대회로 몰디브농구협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대회라고 한다. 3x3니깐 가능했던 몰디브의 국제대회 유치에 몰디브농구협회 관계자들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성껏 손님들을 맞이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하늘내린인제는 예선 C조에 편성됐다. 홈팀 마창올리(몰디브)를 비롯해 비슈케트(키르키스스탄), 아슈하바트(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해야 하는 하늘내린인제는 센터 방덕원의 부상 결장이 아쉽긴 하지만 전상용을 앞세우 8강 진출을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비슈케트(키르키스스탄)와 아슈하바트(투르크메니스탄) 모두 자국 3x3 국가대표들로 올해 5월 열린 FIBA 3x3 아시아컵에도 자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능력 있는 선수들로 이번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부터 장장 17시간을 날아 대회가 열리는 몰디브에 도착한 하늘내린인제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와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여독으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8강 토너먼트 진출을 목표로 본인들의 승부욕을 깨우기 시작했다.


주장 김민섭은 “한국 3x3 역사상 국제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3x3 아시아컵 8강 진출이다. 그 이후로 그 어떤 3x3 국제대회에서 한국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적이 없다. (방)덕원이의 부상 결장으로 전력이 약화되긴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하늘내린인제가 한국 3x3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보고 싶다. 어렵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하늘내린인제는 한국시간으로 잠시 뒤 오후 4시30분부터 홈팀 마창올리(몰디브)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펼치고, 대회 생중계는 FIBA 유튜브 공식계정(https://youtu.be/bLopJbLOdNQ)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4천 달러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고, 김민섭의 출전이 예정돼 있는 3점슛 컨테스트 우승자에게는 5백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 팀에게는 오는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 예정인 FIBA 3x3 제다 월드투어 2019 출전권도 주어진다.


*하늘내린인제 경기 일정*
한국 시간
6일(금)
오후 8시30분 VS 마창올리(몰디브)
7일(토)
오후 7시20분 VS 비슈케트(키르키스스탄)
8일(일)
오전 12시 VS 아슈하바트(투르크메니스탄)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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