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챌린저] 농구광 조형연 강원도의원 "하늘내린인제는 인제군의 자부심"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8-31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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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인제군은 한국 최초 3x3 실업팀을 창단했다는 자부심이 크다. 선수들이 응원하는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하길 바란다.”


세계적인 3x3 팀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한창인 FIBA 3x3 인제 챌린저 2019(이하 인제 챌린저) 현장에는 많은 농구계 인사들이 찾아 대회를 빛냈다. 백용현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 김용진 사무차장, 강환영 강원도농구협회장, 김영진 인제군농구협회장 등이 인제 챌린저 현장을 찾아 대회를 축하했다.


농구계 인사들의 방문 속에 하늘내린인제 팬을 자처하는 조형연 강원도의원도 인제 챌린저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인제군을 찾았다.


올 2월 3x3 국가대표 선발전 현장도 찾아 하늘내린인제를 응원했던 농구광인 조 의원은 하늘내린인제의 팬이라고 한다. 조 의원은 “농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대회가 열리고 있어 관전하는 재미가 있다.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대회를 통해 지역 분위기도 활기차지고, 지역 경기도 좋아지는 순기능이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늘내린인제의 팬답게 하늘내린인제와 피란(슬로베니아)과의 경기를 누구보다 진지하게 관전한 조 의원은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울고 웃으며 진심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피란이 3x3에 있어 세계적인 팀으로 알고 있다. 하늘내린인제가 접전을 펼치다 약간의 실수가 있어 패하긴 했지만 다음 경기에선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상 중인 방덕원 선수의 공백이 아쉽지만, 김민섭 선수가 슛 컨디션만 회복한다면 다음 상대인 우쓰노미야(일본)는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모든 선수를 다 좋아하지만 그 중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외국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박민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조 의원은 “박민수 선수는 피지컬이 외국 선수들과 차이가 있는데 스피드와 돌파, 드리블로 멋진 모습을 보인다. 팬이 안 될 수 없다”고 말하며 “3x3는 활동량이 많아서 직접 보면 박진감이 배가 된다. 특히, 3명이 뛰다 보니 공간이 넓어 팀 전술을 보는 재미가 더 있다”며 전문가적인 소견을 전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 3x3 실업팀인 하늘내린인제는 인제군의 자랑이라고 말한 조 의원은 “하늘내린인제의 경기가 가까운 곳에서 열리면 대부분 보러 간다. 항상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셔서 팬의 입장에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인제군에서 최초로 3x3 실업팀을 창단했다는 자부심이 크다. 그러다 보니 응원하는 분들도 많다. 선수들이 그런 것들을 잘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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