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챔피언십 프리뷰] ⑩ 상주상산초는 양구대회를 어떻게 준비할까

배승열 / 기사승인 : 2025-08-13 23: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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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오는 8월 14일 강원 양구군 일대에서 한국초등농구연맹(회장 오재명)이 주최하는 '전국 유소년 하모니 챔피언십 & 챌린저 양구대회'가 개막한다. 전국 각지에 있는 56개의 초등학교 농구 팀이 참가해 6박 7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은 하모니 챔피언십에 앞서 참가 팀들의 프리뷰를 준비하고 출사표를 들어봤다. 열 번째 팀은 상주상산초다.

<이준호 코치 INTERVIEW>
Q__농구부를 소개.
1982년에 창단된 상주 상산초 농구부는 2022년 대회에서 무패 전관왕으로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23년 만에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성적도 거뒀다. 상주가 작은 소도시라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 본교 저학년 학생들 위주로 선수를 선발해 오랜 기간 기본기 훈련에 매진한다. 4학년부터 연습경기 및 전국대회에 참가하며 단신팀이라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농구를 하는 스타일의 팀이다. 2026년도부터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Q__주전 선수들을 소개한다면?
김지섭(G/F) : 팀에 주장으로 영리한 플레이로 상대를 속이는 능력이 좋고 3점슛과 수비가 좋은 리더다.
김동일(F) :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궂은일과 3점슛에 강점이 있다.
김성원(G/F) : 구력이 좋아서 드리블과 공격력이 매우 좋다. 종종 팀의 득점을 책임진다.
이종훈(G) : 신체 조건의 열세에도 영리한 플레이를 잘하는 선수. 팀에 살림꾼이다.
조우빈(F) : 4학년이지만 주전을 뛸수 있는 실력을 겸비 한 선수다. 키 큰 선수를 상대로 자신 있는 플레이를 즐기며 터프함이 있다.

Q__ 이번 대회를 통해 기대하는 점은?
매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개개인의 장점을 발휘해 좋은 선수로 거듭나는 성장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Q__ 최근 초등농구연맹 집행부가 새롭게 구성됐다. 이에 대해 지도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며, 현재 변화의 흐름을 체감하고 있는가.
올해 초등농구의 룰을 변경한 것이 변화를 위한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변화하지 못하면 후퇴하기 마련이다. 변화가 있어 경기 중에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여 경기가 훨씬 재미있게 됐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Q__ 주변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상산초 김훈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전폭적인 지원과 모든 대회에 참가 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다. 덕분에 어린 선수들이 좋은 경험들을 쌓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농구부 부장님을 맏고 있는 허준 선생님께서 감사하다.

초등연맹 오재명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드린다. 룰 변경과 다양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챌린지 대회도 만들며 지원금도 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상산초 농구부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한결같이 믿고 맡겨 주신 만큼 자녀들이 농구 선수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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