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2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전성현과 대릴 먼로, 오세근을 앞세워 88-84로 이겼다. KGC인삼공사는 28승 18패를 기록해 단독 3위를 차지했다.
전성현은 이날 전반까지 3점슛 5개를 모두 실패했지만, 후반에는 7개 중 4개를 집중시켰다. 이날 26점을 올려 트리플더블(17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작성한 먼로와 17득점한 오세근과 함께 가장 돋보였다.
전성현은 KBL 최다인 33경기 연속 3점슛 2개+ 성공 기록을 이어나갔다.
더불어 이날 8경기 연속 3점슛 4개+ 성공(6-4-6-6-4-5-4-4, 39/87 44.8%) 기록도 계속 썼다.
정인교(4-6-5-4-5-4-5-4, 37/91 40.7%)와 함께 공동 2위 기록이다. 역대 1위는 역시 정인교의 9경기(5-5-10-8-5-4-6-5-4, 52/117 44.4%)다.
전성현은 이날까지 3점슛 150개를 넣었다. 3점슛 거리가 6.75m로 늘어난 2009-2010시즌 이후 처음이다.
전성현의 3점슛 평균 기록은 3.26개다. 이를 남은 8경기에서 유지한다면 이번 시즌 3점슛 176개까지 가능하다.
다만, 전성현은 최근 8경기 연속 3점슛 4개+ 성공 중이다. 더불어 2022년 열린 19경기에서는 평균 4.11개를 기록하고 있다. 남은 8경기에서 평균 4개씩 넣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전성현이 3점슛을 180개 이상 넣는 게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밀어주기 기록을 제외한다면 한 시즌 3점슛 180개+ 성공은 문경은(2003~2004 189개)과 양경민(2001~2002 184개)만 등정한 기록이다.
♦ 한 시즌 3점슛 성공 150개+ 기록
2003~2004 우지원 197개(평균 3.65)
2003~2004 문경은 194개(3.59)
2002~2003 문경은 189개(3.50)
2001~2002 양경민 184개(3.41)
2000~2001 조성원 173개(3.84)
1997~1998 문경은 169개(3.76)
2001~2002 문경은 167개(3.09)
2005~2006 문경은 164개(3.04)
2005~2006 양경민 163개(3.02)
2003~2004 양경민 163개(3.02)
1997~1998 정인교 162개(3.60)
2004~2005 문경은 157개(3.20)
2004~2005 양희승 157개(2.91)
2002~2003 데이비드 잭슨 157개(2.91)
전성현은 우선 22일 서울 삼성을 상대로 정인교와 동일한 9경기 연속 3점슛 4개+ 성공 기록에 도전한다.
#사진_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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