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3점슛 17개를 허용하며 88-116으로 졌다. 9위 KCC는 29번째(18패) 패배를 당해 6위에서 더욱 멀어졌다.
KCC는 경기 초반 김낙현을 막지 못해 경기 주도권을 뺏겼지만, 이정현의 활약으로 28-28, 동점을 만들었다.
2쿼터부터 수비가 무너졌다. 3점슛을 무더기로 얻어맞았다. 후반에도 마찬가지였다. 4쿼터 초반 30점 이상 점수 차이가 유지되자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날 패한 뒤 “농구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할 말이 없다. 우리가 이것 밖에 안 되면 안 된다. 당황스럽고, 혼란스럽다. 할 말이 없다”며 “감독을 하고 이런 경기를 처음 한다. 전체적으로 다 가라앉고, 전체적으로 다 못 움직이는 건 처음 봤다. 할 말이 없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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