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김낙현은 2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22점 3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6강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김낙현은 40분 내내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2점슛 성공률은 67%(4/6), 3점슛 성공률은 무려 60%(3/5)에 다다랐다. 김낙현의 활약을 앞세운 한국가스공사는 90-67로 승리하며 7위 LG와 2경기 차로 벌렸다. 이날 승리로 한국가스공사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갔다.
경기종료 후 김낙현은 “상대팀에 외국 선수가 없어서 초반에 점수 차를 더 벌릴 수 있었는데 벌리지 못해서 아쉽게 생각하고 후반전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리바운드를 뺏긴 걸 반성해야 할 것 같다. 미리 매를 맞았다고 생각하고 26일 현대모비스전에서는 실수하지 않게끔 더 집중해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24일) 서울 삼성전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완전체로 돌아왔다. 코로나19로 고생했던 두경민과 이대헌이 함께 복귀했다. 완전체가 됐지만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있다. 바로 니콜슨의 컨디션 회복이다. 김낙현은 니콜슨의 몸 상태에 대해 “몸 상태가 올라오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본인이 쉬는 날, 야간에 몸 상태를 끌어올리려고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본인도 답답할 것 같고 우리가 조금 더 기다려주고 맞춰줘야 한다”고 밝혔다.
니콜슨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특히 수비에서의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팀플레이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김낙현은 “일단 니콜슨은 수비가 단점이고 단점을 엄청난 공격력으로 여태까지 메웠는데 최근에는 공격할 때 본인이 마무리하지 않고 많이 빼준다. 빼줄 때 미스가 나고 잘 안 맞는 부분이 있다. 니콜슨은 본인의 공격이 확률적으로 떨어지다 보니 동료들을 더 많이 봐주려고 하는 거라고 했다. 출전 시간을 꾸준히 가져가며 몸이 올라오도록 하고 있으니 남은 정규 시즌에 8~90%까지 컨디션이 올라올 것이라고 본다. 몸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한다”라고 말하며 니콜슨을 신뢰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컨디션 저하 등 힘든 상황에서도 한국가스공사는 5연승을 달리며 6강 진출에 대한 의지를 내비췄다. 5연승의 주역은 김낙현이었지만 김낙현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조연들의 역할도 빛났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컨디션 저하 등 힘든 상황에서도 한국가스공사는 5연승을 달리며 6강 진출에 대한 의지를 내비췄다. 5연승의 주역은 김낙현이었지만 김낙현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조연들의 역할도 빛났다.
김낙현은 이에 대해 “(차)바위 형을 필두로 모든 선수들이 6강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13일 오리온전 때부터 6강에 가기 위해 볼 하나에 집중하고 리바운드에 집중하면서 선수들이 각자 역할을 잘 알고 해줬다. (차)바위 형은 수비를 잘해줬고, (전)현우는 중요할 때 한 방 넣어줬고, (박)봉진이는 많이 뛰지는 않았지만 파이팅 있게 리바운드를 잡아줬다. 각자 해야 할 일을 해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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