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포 떼고 승리’ 위성우 감독 “중요한 경기 잘 넘겼다”

아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6 21:54: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위성우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의 경기에서 86-79로 승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김정은과 박혜진이 결장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똘똘 뭉쳐 값진 승리를 수확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오랜만에 경기를 하다 보니 몸놀림이 좋지 않았다. (박)혜진이, (김)정은이가 없는데도 열심히 잘 해줘서 칭찬해주고 싶다. 2위가 아직 확정은 아니다. 확정이 되어야 플레이오프 준비를 할 수 있다.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잘 넘겼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우리은행 승리의 주역은 김소니아(23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지현(22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최이샘(16점 7리바운드), 김진희(13점 6어시스트 3스틸)다. 4명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희가 잘해줬는데 이렇게만 해주면 앞으로 경기 운영하는데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박)지현이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내보내지 말까 고민했는데 체력이라고 올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최)이샘이도 격리에서 풀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출전 시간을 조절해주려고 했는데 본인이 괜찮다고 하더라. (김)소니아도 몸이 무거웠는데 경기를 뛰면서 숨통이 트인 것 같다.” 위 감독의 말이다.

6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오는 20일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한다.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위를 확정짓게 된다. 하지만 에이스 박혜진이 출전할 수 있을지 여전히 미지수다.

위 감독은 “출전 여부는 그 때 가서 봐야한다. 상황을 조금 보려고 한다. 경기 체력을 올려야 돼서 뛰긴 해야 하는데 무리는 시키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