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매체 '페이더웨이월드'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피닉스 선즈 몬티 윌리엄스 감독은 데빈 부커가 MVP 후보로 인정되지 않고 있는 현 상태에 대해 비판했다.
피닉스는 2021-22시즌 구단 역대 최다승에 해당하는 63승을 올렸으며 리그 전체 1위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하지만 리그 1위 팀의 에이스, 데빈 부커는 올시즌 MVP 후보로조차 언급되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부커는 시즌 평균 26.7득점 5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개인 성적이 훌륭함은 물론, 팀 성적은 월등한 수준.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 덴버 너겟츠의 니콜라 요키치,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만을 후보로 뽑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 "개인 성적을 그 정도를 기록하고, 팀도 우리 정도의 성적을 냈는데 MVP를 못 받은 선수가 몇 명이나 있었나?"고 의문을 표했다.
이어 "부커의 경우 크리스 폴과 뛰었다는 이유로 MVP 평가를 못 받고 있다. 하지만 그 말은 바보같은 말이다. 제임스 하든도 크리스 폴과 뛰면서 MVP를 받았다"며 모순을 지적했다.
일명 크리스 폴 버프 때문에 MVP 후보로 언급 안 되고 있다는 것. 폴은 분명 역대 최고 포인트가드 중 한 명이다. 그는 4개의 프랜차이즈를 최고 성적으로 이끈 전적이 있다. 그와 함께 뛰면 동료들이 잘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사실 때문에 부커의 역대급 시즌이 과도하게 폄훼당하고 있다. MVP 후보 언급이 아예 없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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