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예은·심성영 부진 아쉬워한 김완수 감독

아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6 2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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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김완수 감독이 허예은과 심성영의 부진을 아쉬워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9-86으로 패했다. 1쿼터 강이슬을 앞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김소니아와 박지현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떠안게 됐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그러나 김소니아와 박지현한테 득점을 많이 줬다. 특히 소니아한테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뺏긴 것이 아쉽다. 선수들한테 리바운드에서 이기자고 강조했는데 (박)지수가 없다보니 어쩔 수가 없었다”는 총평을 남겼다.

이날 KB스타즈는 박지수가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그러나 박지수의 결장보다 허예은과 심성영의 부진이 뼈아팠다. 허예은은 15분 51초 동안 6점 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기고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났고, 심성영은 14분 48초 동안 3점 3어시스트에 그쳤다.

“앞선에서 (허)예은이, (심)성영이가 중심을 잡아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분위기를 넘겨줬다. 내가 미리 준비를 시키고 지도했어야 했는데 준비를 못했다. 예은이, 성영이가 가드가 뭘 해야 되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김 감독의 말이다.

허예은과 심성영이 부진하자 KB스타즈는 4쿼터 염윤아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하는 장신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 라인업을 앞세워 경기 막판 3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역전까지 만들어내지 못했다.

김 감독은 “예은이, 성영이가 좋지 않아서 윤아를 시험해봤다. 윤아가 포인트가드로 뛰면 미스매치가 발생한다. 잘해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추격을 했던 것 같다. 지수가 돌아오면 신장이 더 커지기 때문에 앞으로 활용을 해도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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