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의 김한별은 1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 선발 출전, 24점 12리바운드로 시즌 2번째 20-10을 기록했다.
경기 전 BNK 박정은 감독은 김한별의 활약을 기대했다. 박정은 감독은 “김한별의 운동량이 굉장히 많았다. 김한별이 중심을 잘 잡아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한별은 감독의 기대에 응답했다. 김한별은 하나원큐의 낮은 높이를 공략, 전반전에 이미 더블-더블(18점 10리바운드)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한별은 총 12리바운드를 걷어내며 BNK의 제공권 싸움 승리(46-30)에 크게 기여했다.
김한별의 포스트 공략은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4쿼터에는 양인영을 상대로 포스트업 공격을 통해 양인영의 파울 아웃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나원큐는 양인영이 코트를 나가자 김한별에게 더블 팀을 붙었으나, 김한별이 이를 역이용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김한별은 “경기 초반에 양팀 모두 다득점 양상에다가 게임 리듬이 아마추어 경기 같았다. 그래도 후반을 잘 치러서 승리해 다행이다”라는 총평을 남겼다.

김한별은 “시즌 초반에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5라운드부터 몸상태가 좋았다. 그 이후부터 몸을 잘 만들기 시작해서 나의 100%를 쏟아낼 수 있었던 상태였다”며 컨디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제 눈 앞에 운명의 삼성생명전이 다가왔다. 패배하면 더 이상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지 못하는 중요한 일전. 오는 17일 삼성생명전에 대해 묻자 김한별의 표정은 사묻 진지 해졌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가 간절한 팀이다. 삼성이 한 경기를 먼저 치렀기에 경기 리듬이 좋을 것 같다. 오늘(14일)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턴오버 한 개와 플레이 한 개가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진 김한별이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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