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9-80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KT는 30승 15패로 3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리며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승리 후 만난 서동철 감독은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다만 중간 중간에 기복이 있었던 부분은 아쉽다. 어쨌든은 1승 추가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 전 서동철 감독은 취재진에게 삼성 전에 대비해 준비한 내용을 설명하며 속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팀 분위기가 활기를 띄기 위해서는 속공이 살아나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 하지만 이날 KT의 속공에 의한 득점은 단 6점 뿐이었다. 오히려 삼성이 13점으로 더 많았다.
서 감독은 이에 대해 "경기 들어가기 전에 속공을 많이 하고 속공을 적게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 속공을 많이 허용한 건 정신적인 부분의 영향도 있다. 공격이 안 되더라도 속공에 의한 득점은 줄이자 했는데 그 부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쉽다"라고 전했다.
최근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하윤기에 대해서도 한마디했다. 그는 "사실 (하)윤기의 몸상태가 썩 좋지 않다. 그래서 게임 타임을 최소화 시켜줄라고 한다. 다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아직 부족함이 많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 앞으로 그런 부분을 계속 더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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