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준 구단에 감사하다” 고마움 표한 자밀 워니

잠실/김선일 / 기사승인 : 2022-04-04 2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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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선일 인터넷기자] 워니가 부상 복귀 후 좋은 활약을 계속 이어갔다.

서울 SK 외국 선수 자밀 워니는 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이자 마지막 S 더비에서 13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덕분에 SK도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벤치에서 출격한 워니는 국내 선수로만 이루어진 삼성의 골밑을 사정없이 공략했다. 수비를 모은 후 동료들에게 건네는 패스 역시 훌륭했다. 워니는 8어시스트를 기록, 이번 시즌 개인 최다 어시스트 타이 기록을 세웠다.

워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일단 승리해서 기쁘다. 드디어 4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됬는데, 승리해서 좋다. 오늘(4일)은 이 경기 승리보다 4라운드 전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 더욱 뜻 깊다”라며 4라운드 전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워니는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평균 출전시간(31분44초)을 밑도는 17분 13초만 소화했지만, 더블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세웠다.

워니는 본인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알리며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워니는 “결장했던 4주가 굉장히 긴 시간이었다. 다행히 최준용과 리온 윌리엄스가 내 빈자리를 너무나 잘 메워줬다. 덕분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고, 서두르지 않았다. 동료들 덕분에 남은 정규리그 경기도 부담없이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전 워니에 대한 주변의 우려가 있었지만, 워니는 그 우려를 불식시키기 충분한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 최우수 외국선수 상 역시 워니의 수상이 유력하다. 워니 또한 이번 시즌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워니는 “나도 이번시즌이 어떻게 될지 몰랐다. 나를 믿어준 구단에 보답하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노력도 많이 한 시즌이다. 모든 것이 잘 맞아 들어갔던 것 같다. 나를 믿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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