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한은행은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80-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벗어나며 2위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서 마무리를 잘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아산) 우리은행전을 앞두고 5연패를 잘 끊었다.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우리가 준비해놓은 걸 잘 해나가도록 하겠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10명의 선수가 코트를 밟았다. 구 감독은 곽주영, 한엄지, 이혜미 등을 투입하며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사실 로테이션을 많이 돌리는 게 쉽지 않다. 선수들끼리 더 손발을 맞춰봐야 하고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한)엄지와 (곽)주영이가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아서 마음에 완전히 들진 않았다. 그러나 선수들이 다치면 안 된다. 우리 팀에 부상 선수가 많다보니 늘 신경 쓰는 게 많은 것 같다.” 구 감독의 말이다.
신한은행은 활발한 로테이션에도 노장 한채진이 37분 35초를 뛰었다. 이는 유승희(37분 40초)에 이어 팀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이었다.
이에 대해 구 감독은 “(한)채진이한테 두 번 정도 물어봤는데 본인이 뛰겠다고 하더라. 경기를 뛰면서 감을 찾겠다는 말로 이해했다. 코트 위에 베테랑이 있고, 없고 차이가 크다. 본인이 그렇게 말하는데 굳이 나오라고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끝까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는데 (양)인영이, (김)미연이가 5반칙 퇴장을 당한 게 아쉽다. 가용 인원이 적다보니 (신)지현이나 (김)지영이가 쉬지 못해서 경기 막판에 턴오버가 계속 나왔다”는 총평을 남겼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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