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완전체 SK, 역대 9호 라운드 전승...4R 전승은 2호

잠실/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4 2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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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서호민 기자] SK가 결국 4라운드 전승을 해냈다.

서울 SK는 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92-73으로 승리, 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이 경기는 원래 지난 2월 1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 때문에 연기됐다가 이날 개최됐다.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SK였지만, 전희철 감독은 경기 전부터 “4라운드 전승이 걸린 경기인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4라운드 전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SK는 외국 선수 없이 국내 선수들로만 나선 삼성을 상대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이 종료됐을 때 양팀의 격차는 15점 차(48-33)로 SK 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SK는 부상에서 복귀한 자밀 워니와 김선형을 중심으로 최준용, 안영준까지 시즌 초중반 우리가 알던 완전체 위용을 다시 드러냈다. 이날 SK는 팀 내 최다 득점자 김선형(15점) 등 엔트리에 있는 12명 전원이 득점에 성공,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SK가 라운드 전승을 달성한 건 통산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2012-2013시즌 5라운드 이후 2번째다. KBL 역대로 따지면, 통산 9번째 기록. 이 가운데 4라운드만 놓고 보면 KBL 출범 후 2019-2020시즌 원주 DB 이후 2번째다.

 

한편, 주축 가드 김선형은 이날 경기에서 라운드 전승에 KBL 역대 11번째로 700스틸 고지를 돌파하며 의미를 더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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