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NSBC 농구교실(남양주 KCC 이지스 주니어)은 23일 자체 체육관에서 주말 팀 클래스 유소년들을 위한 자체 리그를 개최했다.
매주 주말 팀 클래스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체 리그전을 열고 있는 NSBC는 단순한 경기 경험을 넘어 농구를 통해 아이들이 배려와 인내, 협동심을 배울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했다.
남양주 NSBC 오재모 원장은 “농구 경기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한다. 뛰고 싶어도 기다려야 하는 참을성, 공격하고 싶어도 더 좋은 기회를 위해 패스하는 배려를 경기 안에서 배울 수 있다. 선생님들도 매주 고생하지만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성장하고 행복감을 느끼길 바라며 리그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리그에서는 주곡중과 풍양중이 맞붙었다. 주곡중은 경기 전반적으로 분위기와 팀워크에서 우위를 보였고 최근 높은 훈련 참여도와 집중력이 경기력으로 이어지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 MVP 몫은 U13 이우성이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적극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팀 승리에 힘을 보탠 이우성은 농구를 배우기 시작한 지 100일째 되는 날 처음으로 실전 경기에 나서 MVP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어 “오늘은 백코트와 패스가 잘됐던 것 같다. 친구에게 공을 받아 드리블하거나 권용재에게 패스해서 득점으로 이어진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실수했을 때도 친구들이 괜찮다고 다독여주고 패스도 잘 줬다. 친구들이 있어서 MVP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고맙다”고 덧붙였다.
남양주 KCC 이지스 주니어는 주말리그를 통해 아이들이 경기 속에서 직접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첫 실전에서 자신감을 얻은 이우성의 다음 발걸음도 기대된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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