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는 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3-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며 3위 울산 현대모비스(29승 19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KGC 승리의 일등공신은 오세근이다. 오세근은 30분 51초를 뛰며 2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한 수 위의 경기력으로 김종규, 강상재와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1점을 올린 오세근은 지난 5일 고양 오리온(2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11일 서울 삼성(2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의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으로 20+점 이상을 기록했다.
오세근이 3경기 연속으로 20+점을 올린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무려 1608일 만이다. 2017-2018시즌 전성기였던 오세근은 10월 16일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 28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20-20을 달성한데 이어 19일 울산 현대모비스(2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1일 창원 LG(2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와의 경기에서 3경기 연속 20+점을 기록한 바 있다.
오세근은 휴식기 이후 평균 20.0점 6.8리바운드 4.0어시스트로 완벽하게 살아났다. 경기력 또한 전성기 시절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KGC가 4연승을 달리는데 앞장섰다. KGC는 오는 19일 홈에서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오세근이 이날 경기에서도 20점 이상을 기록하면 신인이었던 지난 2011-2012시즌 이후 처음으로 4경기 연속 20+점을 올리게 된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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