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 전성현은 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팀의 91-84 승리에 공헌했다.
전성현은 25분 43초를 뛰면서 17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경기서 3점슛 5개를 추가하면서 이번 시즌 3점슛 177개를 완성했다. 이로써 전성현은 역대 한 시즌 최다 3점슛 순위에서 조성원(2000-20001시즌, 173개)을 제치고 5위에 자리 잡게 됐다.
경기 후 전성현은 “부상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한 게 너무 좋고 플레이오프를 하려고 정규리그 치렀기 때문에 잘해서 파이널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의 다른 점을 묻자 그는 “솔직히 긴장감이 더 커서 짜릿하고 재밌는 게 많은 거 같다. 관중들도 더 많다”고 말했다.
같이 인터뷰실에 들어선 먼로와의 플레이는 어떤지 묻자 전성현은 “많이 움직이려고 하고 긴장이 된다. 나도 모르게 패스가 올 때가 많다. 더군다나 나한테 붙는 수비는 3점슛을 많이 안 주려고 하는데 먼로가 자르는 패스를 많이 준다. 선수들이 찬스를 받으려고 많이 움직여서 유기적으로 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후 KGC의 6강 상대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결정됐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선수들과 6강 상대에 관한 대화를 나눴는지 질문하자 그는 “어느 팀이든 다 힘든 상대지만, 선수들이 이동 거리 때문에 ‘오리온이 낫지 않나’라고 생각했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선 질문과 연결해서 가스공사보다 KGC가 더 나은 점을 묻자 전성현은 “내가 생각할 때는 어느 한 선수를 막는다고 막히는 팀이 아니라고 느낀다. 그런 부분에서 앞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