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화군단'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레이커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10-121로 패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31승 48패를 기록하게 된 레이커스는 순위가 서부 11위로 확정,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이 공식적으로 좌절되었다.
이 상황에서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은 팀 잔류를 희망해서 눈길을 끈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소식을 전하는 '레이커스데일리'의 6일 보도에 의하면, 러셀 웨스트브룩은 "르브론, 데이비스와 더 뛰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다"며 이적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웨스트브룩은 팀 부진의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규리그 MVP 2회, 역대 트리플더블 1위에 빛나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레이커스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카일 쿠즈마,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 몬트래즐 해럴 등을 내줬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11년만에 평균 득점 10점대(18.5점)을 기록했고,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와 뛸 때 시너지를 전혀 내지 못했다. 이런 그가 팀 잔류를 강력히 원했음은 상당히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웨스트브룩은 이후 "물론 약속된 것은 없다. 결국 하루하루 주어진 카드들을 잘 조합해야 한다. 보장된 것은 없다. 그럼에도 나, 르브론, 데이비스가 무엇인가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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