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가 종료된 후 ‘허훈데이’를 실시했다. 허훈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일종의 팬미팅이었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양홍석이 서울 SK와의 홈경기가 끝난 후 ‘양홍석데이’에 참석한 바 있다.
‘허훈데이’는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R2(149매), R3(139매) 구역 좌석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금액은 8만 5000원이었다. 참여 가능한 총 288석은 예매 1초 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훈데이’ 좌석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허훈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와 기념 옷걸이, 그립톡, 마스킹 테이프, 포토카드가 들어간 패키지 선물이 제공됐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허훈을 보기 위해 창원에서 올라온 팬도 있었다.
허훈은 ‘허훈데이’를 맞아 수원특례시 실착 유니폼, 농구화, 술, 스프레이, 스피커, 무선이어폰, 머그컵 등 다양한 애장품을 준비했다. 무선이어폰은 특별 에디션이었으며, 머그컵은 허훈이 최근까지 즐겨 사용한 물건이었다.
허훈은 “특례시 유니폼이 제일 신경 써서 고른 애장, 애장, 애장품이다. 딱 4번 입었다. 술은 화이트데이가 조금 지났지만 가족이나 애인과 마시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했다. 머그컵도 고민 끝에 선택했다. 주방을 담당하고 계신 어머니에게 허락받고 가져왔다. 머그컵, 무선이어폰은 깨끗하게 소독했다”라며 웃었다.

팬들도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프로 데뷔 이후 뿐만 아니라 대학 시절 등 허훈의 다양한 사진으로 장식된 케이크에 이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허훈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다. 너무 감사드리고 가슴이 뭉클해졌다.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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