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5명 두 자리 득점’ KB스타즈, 하나은행 32점 차 완파…우리은행·BNK도 첫 승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2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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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KB스타즈가 화력을 앞세워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B스타즈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의 2025 WKBL 퓨처스리그 A조 맞대결에서 97-65 완승을 거뒀다.

KB스타즈는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기록한 이윤미(2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비롯해 양지수(21점 3점슛 3개 7리바운드), 성수연(1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등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합작했다.

1쿼터를 24-18로 마친 KB스타즈는 이후 줄곧 주도권을 지켰고, 67-54로 맞은 4쿼터 스코어 30-11을 만들며 압도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하나은행의 가용 인원에 한계가 따른다는 점을 적극 공략했다. 박진영, 정현이 파울트러블에 걸린 틈을 타 성수연, 이윤미가 내외곽을 오가며 화력을 뽐냈다. KB스타즈는 4쿼터 종료 5분여 전 격차를 20점으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반면, 하나은행은 2연패에 빠져 4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박소희(17점 3리바운드)와 고서연(16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12개의 3점슛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우리은행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싱가포르를 79-46으로 대파했다. 강계리(11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오승인(11점 12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김예진(17점 3점슛 4개 8리바운드 3스틸)은 화력을 뽐냈다. 우리은행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적 우위(61-19)를 점하며 여유 있는 승을 챙겼다.

조별리그 2일 차 마지막 경기에서는 BNK가 웃었다. BNK는 김정은(16점 5리바운드 2블록슛), 김민아(15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삼성생명에 74-55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임규리(14점 2리바운드 2블록슛)가 꾸준히 득점을 쌓았으나 실책을 15개 범한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다.

2025 WKBL 퓨처스리그 3일 경기 결과

(1승) KB스타즈 97-65 하나은행 (2패)
(1승) 삼성생명 78-61 JUBF (1패)
(1승) BNK 74-55 삼성생명 (1승 1패)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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