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서호민 기자] '역대급'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경쟁. 막차 탑승의 주인공은 BNK였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78-91로 패했다. 그 결과 BNK가 가만히 앉아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가 없는 BNK는 오는 27일 우리은행과의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BNK(11승 18패)는 이날 삼성생명(11승 19패)이 하나원큐에 패하면서 삼성생명을 반 경기차로 따돌리고 단독 4위에 올라섰다.
BNK와 삼성생명은 올 시즌 상대 전적 3승 3패로 맞섰지만, 골득실은 BNK가 +20점으로 앞서 있었다. 즉, BNK가 우리은행 전에서 패하더라도 골득실에서 앞서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가져갈 수 있었다.
지난 2019년 창단한 BNK는 첫 플레이오프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전신인 KDB 생명 시절까지 포함하면 2011-2012시즌 이후 무려 10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BNK의 4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정규리그 1위 청주 KB다. 1차전은 오는 31일 청주에서 열린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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