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는 1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89-74로 승리했다.
김한별(24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이소희(22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가 46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진안(16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9승 17패가 된 BNK는 4위 용인 삼성생명(11승 16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하나원큐는 원투펀치 신지현(25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양인영(18점 10리바운드)이 제 몫을 했지만 1쿼터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다시 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4승 22패가 됐다.
1쿼터를 20-30으로 끌려간 BNK는 2쿼터가 되자 반격하기 시작했다. 안혜지가 3점슛 2방을 연속으로 꽂는 등 8점을 몰아쳤고, 김한별은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올렸다. 진안 또한 레이업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하는 등 골밑에서 활약했다. 강아정과 이소희의 3점슛까지 더한 BNK는 54-48로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2쿼터 공격력이 폭발했던 BNK는 후반 들어 소강상태를 보였다. 그 사이 신지현과 양인영을 앞세운 하나원큐의 반격에 고전했다. 김한별에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걸려 벤치로 물러난 것도 악재였다. 결국, 고아라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민지의 자유투로 간신히 1점차(68-67)의 리드를 지키며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BNK가 다시 힘을 냈다. 김한별이 골밑 득점을 성공시킨데 이어 이소희가 3점슛을 터뜨렸다. 이후 신지현과 고아라아게 점수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이소희가 또 한 번 외곽포를 꽂았고, 김진영과 진안이 골밑슛을 집어넣었다. 김한별의 돌파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BNK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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