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에 한발 더’ 오리온, KCC에 짜릿한 역전승

전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5 2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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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조영두 기자] 오리온이 KCC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한발 더 다가섰다.

고양 오리온은 2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74-71로 승리했다.

이대성(2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머피 할로웨이(16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이정현(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3연승을 달린 오리온(25승 25패)은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CC는 라건아(14점 11리바운드), 김지완(14점 3어시스트), 송교창(12점 2리바운드)이 돋보였지만 4쿼터 집중력이 떨어지며 역전패를 당했아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8승 31패가 되며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1쿼터를 19-24로 뒤진 오리온은 2쿼터가 되자 반격했다. 그 중심에는 이대성이 있었다. 이대성은 돌파, 중거리슛 등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고, 오리온은 주도권을 가져왔다(34-32). 그러나 골밑의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를 제어하지 못하며 금세 리드를 빼앗겼다. 이근휘와 서정현에게도 실점한 오리온은 37-42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라건아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고, 김지완과 전준범에게도 실점했다. 오리온은 이대성이 분투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되자 않았다. 하지만 쿼터 막판 이정현과 한호빈이 외곽포를 꽂으며 55-64로 3쿼터를 끝냈다.

오리온의 저력은 4쿼터가 되자 드러났다. 이정현의 3점슛을 시작으로 이승현, 한호빈, 할로웨이가 공격을 성공시키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72-69). 또한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 KCC의 득점을 묶었다.

이후 윌리엄스에게 자유투를 내준 오리온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KCC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냈고, 최승욱이 귀중한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지켰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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