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혁이 밝힌 '7어시스트'의 비결은?

잠실학생/송유나 / 기사승인 : 2022-03-19 2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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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송유나 인터넷기자] “(허)일영이 형이 ‘주변을 더 많이 봐라’라고 말을 많이 해준다. 그래서 찬스들을 더 많이 보려고 했다.” 최원혁(30, 183cm)이 7어시스트의 비결을 밝혔다.

서울 SK의 최원혁은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맞대결에서 11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최원혁은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안영준이 쏜 슛이 튀어나오자 이를 팁인하여 인상적인 쿼터 마무리를 보였다. 이후 3쿼터 중반에 KCC가 송교창의 레이업슛으로 48-39까지 추격하자 코너에서 3점슛을 꽂아 넣으며 KCC의 추격에 제동을 걸었다. 이최원혁의 활약을 앞세운 SK는 87-66으로 압승을 거뒀다.

수훈선수로 인터뷰실에 들어온 최원혁은 “한 경기 더 이기면 (정규리그)우승이라 기분이 좋고, 일영이 형이랑 같이 방을 쓰는데 인터뷰실에 같이 들어와서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남겼다.

최원혁은 전반에만 5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보였다. 최원혁은 이에 대해 “일영이 형이 ‘주변을 더 많이 봐라’라고 말을 많이 해준다. 그래서 찬를을 더 많이 보려고 했다. 후반 들어갈 때 기록을 봤는데 기록을 신경 쓰면 더 안 될 것 같아서 수비 더 열심히 하자고 하는 마음으로 코트에 들어갔다”라고 하며 허일영의 조언을 뼛속 깊이 새겼음을 밝혔다.

공수에서 알토란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최원혁은 어깨 부상을 안고도 코트 위에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 이제는 SK에게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최원혁은 어깨 부상에 대해 “아직 병원을 못 가봐서 정확한 상태는 모르는데 시즌 전에 크게 다쳤다. LG전, 삼성전 때 상태가 안 좋아져서 임시방편으로 어깨보호대를 하고 있다. 쉬는 날에 마사지를 받아서 잘 이겨내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원혁은 전희철 감독의 데뷔 시즌 정규리그 최다승 기록을 축하하며 “시즌 전부터 준비를 많이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최)준용이가 장난삼아 감독님 최다승하는 날 물총 뿌린다느니 하는데 모든 선수들이 감독님의 최다승을 함께 기뻐하고 있다”라고 말을 남겼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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