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는 1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93-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시즌 26승(18패)째를 챙기면서 3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오마리 스펠맨(2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팀 내 최고 득점자가 됐고 ,오세근(2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전성현(19점 1리바운드)이 그 뒤를 이었다. 전성현은 3점슛 5개를 기록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DB는 시즌 27패(21승)째를 기록하면서 7위로 내려앉게 됐다. 허웅(2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조니 오브라이언트(19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1쿼터에 3점슛 4개를 올리며 28-22로 2쿼터를 맞이한 KGC는 먼로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먼로는 어시스트와 정확한 미드레인지 슛을 구사했다. 레나드 프리먼이 앤드원 플레이를 완성했지만, 이에 개의치 않은 KGC는 연속 7점을 몰아넣으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KGC는 블록, 3점슛 등으로 홈팬들을 열광케 했고 점수를 15점 차로 벌렸다. KGC는 전반을 52-37로 마무리했다.

77-63으로 맞이한 4쿼터 초반, 내외곽에서 실점을 당하면서 점수 차가 10점 안쪽으로 좁혀졌다. 설상가상으로 허웅에게 3점슛을 내줘 위기를 맞았다. 그때 스펠맨이 영웅처럼 등장했다. 스펠맨은 3점슛과 미드레인지 슛을 올렸다. 양희종도 3점슛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이준희에게 3점슛을 내줬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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