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했지만...삼성, 구단 자체 최소승 및 최저 승률 불명예

잠실/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4 2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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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서호민 기자]삼성의 경기력은 끝내 살아나지 않았다.

서울 삼성은 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4라운드 홈 경기에서 73-92로 패했다. 지난 3월 6일 울산 현대모비스 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12연패를 당했다. 12연패는 올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이다.

선두 SK와 최하위 삼성의 전력 차이는 분명했다.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와 재키 카마이클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르고 있다. 가뜩이나 전력열세에 있는 삼성이 외국 선수 두명이 빠진 상황에서 완전체 SK를 상대하기에는 벅찼다.  

 

삼성은 강바일이 3점슛 3개 포함 1쿼터에만 13점을 몰아치며 선전했지만, 이것이 끝이었다. 2쿼터부터 양팀의 전력차는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삼성은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불명예 기록도 작성했다. 시즌 전적 9승 44패로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팀별 6라운드 54경기 기준 구단 역대 최소승 및 최저승률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종전 삼성의 최소승 및 최저승률은 2014-2015시즌, 2018-2019시즌에 기록한 11승 43패, 승률 .204다.

더불어 1할대 승률도 확정이 됐다. 5일 고양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해도 삼성은 10승 44패로 승률 .185에 그치게 된다. 54경기 체제 이후 최저 승률 역대 2위라는 불명예의 꼬리표를 달게됐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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