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헌-두경민 결장’ 한국가스공사, 3점슛 17방 앞세워 KCC 제압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6 2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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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3점슛을 폭발시키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 두경민과 이대헌의 결장에도 116-88로 이겼다. 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시즌 6번째 2연승과 함께 20승(25패)째를 올렸다. 6위 원주 DB와 승차 없는 7위 자리를 지켰다.

9위 KCC는 29번째(18패) 패배를 당해 6위에서 더욱 멀어졌다.

김낙현(19점 7어시스트)과 전현우(18점 4리바운드 3점슛 6/6)는 각각 1쿼터와 2쿼터에 15점씩 올리며 경기 주도권을 잡는데 앞장섰다. 앤드류 니콜슨(22점 4리바운드)은 최근 득점 부진에서 벗어났다. 디제이 화이트(11점 3어시스트)와 신승민(11점 6리바운드), 홍경기(10점 3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17점 6어시스트), 김상규(13점 2리바운드), 송교창(11점 3리바운드), 라건아(10점 2리바운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0점 5리바운드) 등 두 자리 득점을 올렸지만, 수비가 무너져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가스공사는 1쿼터 팀의 첫 13점을 책임진 김낙현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지만, 1쿼터 중반 연속 10실점하며 13-15로 역전 당했다. 신승민의 연속 7점으로 다시 앞서는 듯 했던 가스공사는 이정현을 막지 못해 동점과 역전을 반복했다.

가스공사는 28-28로 출발한 2쿼터부터 3점슛을 폭발시켰다. 전현우와 양준우가 시작을 맡았다. 전현우와 니콜슨이 3방을 더 곁들여 56-38, 18점 차이로 달아났다. 2쿼터 막판에도 전현우의 3점슛 두 방을 더 추가한 가스공사는 63-42로 전반을 마쳤다.

가스공사는 3쿼터에도 차바위의 3점슛으로 득점을 몰아쳤다. 3쿼터 중반 12-3의 우위로 83-52, 31점 차이로 달아났다. 이 흐름은 4쿼터까지 바뀌지 않았다.

KCC는 4쿼터 7분 22초를 남기고 31점 차이로 뒤질 때 이정현과 송교창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라건아는 이미 코트에 없었다. 백기를 든 셈이다.

가스공사는 30점 이상 격차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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