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현은 1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0-79,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 선발 출전한 전성현은 전반전 상대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4점에 머물렀다. 하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나온 그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19점 3어시스트로 각성했다.
그는 “전반전에 안일한 플레이들이 많이 나와서 아쉬웠는데 후반에 선수들 모두가 이기고자 하는 집중력을 가졌다. 그 덕분에 역전 승리를 거둘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이날처럼 뒤집을 수 있는 경기를 많이 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전성현은 이날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32경기 연속 3점슛 2개+ 기록 또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반전에는 상대 수비에게 막히며 이렇다 할 외곽 찬스를 거의 만들지 못했다. 이에 있어 “요즘 상대 견제가 심해서 슛 타이밍을 조금 더 빨리 던지려고 하고 있다. 또 어떻게 하면 동료 스크린을 이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스펠맨과 (오)세근이형이랑 경기 중에 눈을 마주치면서 타이밍을 잡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승리로 27승 18패, 3위에 오른 KGC는 이제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면서 최종 순위를 결정 지을 준비를 해야한다. 이에 대해 전성현은 “순위에 대한 큰 생각 없다. 선수들은 매 게임마다 잘 맞추려고 하고, 효율적으로 농구하는 방법만을 생각한다. 최종 순위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단기전에 강하기 때문에 그 어느 팀도 자신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무패우승 신화를 이뤄낸 KGC이기 때문에 그의 말에 무게감이 더해졌다. 우승을 맛 본 경험이 있는 그는 “우승 덕분에 지금 개개인이 여유가 있는 거 같고, 어떻게 맞춰가야 하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_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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