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심히 하는 선수죠” 원주 YKK 우승의 주역, U14 오서진 향한 극찬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2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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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오서진이 이끈 원주 YKK가 국제대회에서 빛났다.

원주 YKK 농구교실(원구연 원장) U14 대표팀은 지난 20일 충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충주 아시아 유소년 농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CC와 삼성, 정관장을 비롯한 프로 유스 클럽은 물론 일본과 괌, 몽골까지 해외 클럽들이 참여한 가운데, YKK U14부는 저력을 과시했다. 예선부터 좋은 경기력을 필두로 결승까지 올랐고, KCC를 제압하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오서진이다. 강점인 돌파를 십분 활용하며 KCC를 흔들었다. 게다가 슈팅 능력까지 보완해 완성형 가드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당연히 U14부 MVP의 영광도 오서진의 몫이었다.

대회 후 만난 오서진은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한 단계씩 발전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풀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서진은 현재 엘리트 농구부 진학을 꿈꾸는 중이다. 하루하루 YKK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농구력을 높이는 단계에 있다. 이번 아시아 대회뿐 아니라 직전 중국에서 열린 옌타이 국제대회에서도 MVP를 수상하며 국제경쟁력까지 증명해온 오서진이다.

오서진의 슈팅 향상을 도운 방성윤 코치는 “정말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다”라고 웃으며 “좋은 성과가 나와서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 나도 (오)서진이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게 잘 도와주겠다”라고 했다.

끝으로 오서진은 “앞으로 더 과감하게 슛을 던지겠다. 특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원주 YKK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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