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질대로 무너진 삼성, 올 시즌 전반 최다인 12개 실책 범해

잠실/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4 20:05: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서호민 기자] 삼성이 이번 시즌 전반 최다 실책을 범했다.

서울 삼성은 2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6라운드 홈 경기 전반에만, 무려 12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는 이번 시즌 10개 구단 전반 최다 실책 타이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KT와 KGC 전에 이어 이날도 외국 선수 없이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에 나선 삼성은 초반부터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쿼터에만 6개의 실책을 기록한 이후 2쿼터에도 이번 시즌 최다인 6개의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외국 선수 없이 경기에 나서야 하는 핸디캡을 안고 있기는 하나 공격과 수비 모두 나사가 빠진 듯 느슨했다.

한국가스공사의 탄탄한 내외곽 수비 로테이션이 힘을 발휘한 것도 하나의 이유였다. 하지만 삼성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 역시 사실. 반대로 한국가스공사는 삼성의 실책을 역이용해 초반부터 경기 양상을 일방적으로 바꿔놨다. 전반전 한국가스공사는 53-27로 삼성을 크게 앞섰다. 

삼성은 이번 시즌 들어 전반에만 12개의 실책을 범한 경기가 무려 두 차례다. 지난 2월 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삼성의 이번 시즌 최다 실책 기록은 18개로 후반에 6개 이상을 추가하면 또 다른 불명예를 안게 된다.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