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3점슛 장착한 하나원큐, 올 시즌 전반 최다 타이 기록

용인/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5 2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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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서호민 기자] 하나원큐가 매운맛 3점슛을 장착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6라운드 맞대결 전반에만 9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이는 올시즌 전반 최다 3점슛 타이 기록이다.

상대 팀 삼성생명에게는 플레이오프 진출 운명이 걸려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 시, 플레이오프 진출이 탈락이 확정된다. 그래서 삼성생명으로선 하나원큐를 경기 초반부터 압도해 승기를 잡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하나원큐가 삼성생명의 앞길을 잠시 막아섰다. 전반 1, 2쿼터 하나원큐의 외곽슛이 미친 듯이 폭발했다. 1쿼터부터 6개의 3점슛을 기록한 하나원큐는 2쿼터에도 3개의 3점슛을 추가, 전반에만 9개의 3점슛을 넣었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64.2%(9/14)에 달했다.

김미연이 4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뒤이어 김지영이 2개, 신지현, 이지우, 정예림이 나란히 1개씩을 추가하며 전반에만 9개를 성공했다.

외곽만 잘한 게 아니었다. 양인영을 필두로 한 골밑 역시 상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양인영은 전반 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 결과 전반전이 끝난 현재 하나원큐는 삼성생명에 20점 차(52-32)로 크게 앞서 있다.

한편, 전반 52점은 이번 시즌 자신들의 전반 최다득점 기록이다. 그야말로 하나원큐가 하고 싶은 대로 진행된 전반이었다. 넣고 싶으면 넣고 안 넣고 싶으면 안 넣는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정도로 무자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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