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레바논 에이스 아라지 OUT! 한국에 반가운 소식…"FIBA가 의료 승인 거부해"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9 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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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아시아컵을 누비는 아라지의 모습은 볼 수 없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FIBA 랭킹 35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A조 레바논(FIBA 랭킹 29위)과 맞대결을 펼친다.

8일 카타르와 경기서 완승을 거둔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레바논과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사실상 조 1위는 세계적인 강호 호주(2승)가 유력한 상황. 레바논과 2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참고로 아시아컵은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2, 3위가 8강 결정전으로 향하는 방식이다.

한국의 마지막 상대인 레바논은 쉬운 상대가 아니다. 2022 아시아컵 준우승에 빛나는 팀이다. 무엇보다 KBL에서 외국선수 MVP를 수상했던 디드릭 로슨까지 귀화선수로 합류해 전력이 더 올라갔다. 

 


다만, 우리로서 호재가 생겼다. 2022 아시아컵에서 MVP를 차지했던 아라지의 결장이 확정됐다. 그는 지난 6월 어깨 부상으로 출전이 불확실했지만, 최종 명단에는 이름은 올린 상황이었다. 회복 과정에서 복용한 약물에 대한 FIBA의 의료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답은 거부였다.

'GRAND LE' 등 현지 언론은 9일 "아라지가 아시아컵에 불참한다. FIBA가 아라지의 아시아컵 참가를 위한 의료 승인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아라지는 아시아 최고 가드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선수다. 레바논을 상대하는 우리 대표팀 입장으로선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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