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부산 BNK의 맞대결이 열린다. BNK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꼭 승리가 필요하지만, 3위를 확정한 신한은행은 플레이오프를 더 대비한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부산에 내려와서 컨디션을 확인했다. 유승희가 몸이 안 좋다. 뛸 거지만 조절해줄 거다. 한채진, 김단비도 시즌 마무리할 때가 오면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여러 부분을 확인하면서 로테이션을 돌릴 생각이다”며 “저희는 코로나가 제일 걱정이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아무도 안 걸려서 더 불안하다. 제일 신경을 쓴다. 누구라도 나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갑갑하다”고 했다.
한엄지가 최근 부상에서 돌아와 3경기를 뛰었다.
구나단 감독은 “한엄지가 들어왔을 때 몸 상태는 70%였다. 의사 선생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다. 지금 상태에서 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지금은 복귀했을 때보다 내려갔다”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운동을 하고, 감각을 잃지 않게 해야 해서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15분이 최대 출전할 수 있는 시간이다. 나이에 안 맞는 관리를 받고 있다”고 했다.
순위가 정해진 신한은행이 이날 경기에서 원하는 건 어떤 부분일까?
구나단 감독은 “3위는 정해졌고, 플레이오프 상대도 정해져서 경기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건 아니다. 몸 상태를 유지하면서 경기를 뛰어야 한다. 내용도 좋아야 한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걸 추구하면서 오늘 경기까지 2경기를 치러야 한다. 우리가 하려는 농구가 잘 되도록 해봐야 한다”며 “로테이션을 돌리는데 어린 선수들이 얼마나 해주는지 볼 거다. BNK만큼 이겨야 하는 건 아니지만, 쉽게 경기를 내주는 건 아니다. 확실하게 밀고, 확실하게 공격을 할 거다. 최초 라인업은 우리 팀의 최고 빅 라인업으로 간다”고 했다.
구나단 감독은 빅 라인업을 가동하는 이유를 묻자 “우리은행과 경기서 리바운드에서 완전 밀려서 질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이런 걸 보강하는 차원에서 테스트 한다”며 “신장을 크게 가져가도 엄청 큰 건 아니지만, 한엄지, 곽주영 투 포스트를 사용하면서 리바운드 신경을 쓴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테스트하는 거다”고 답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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