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송교창이 일본 무대에서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B리그 원(2부 리그)에서 뛰는 대한민국 선수들도 나란히 새 시즌을 시작했다.
오사카 에베사는 26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열린 일본 B리그 2026-2027시즌 프리미어(1부 리그) 개막전 고베 스토크스와의 맞대결에서 79-69로 승리했다.
세바스티안 사이즈(29점 8리바운드)와 제임스 팔머 주니어(2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이어지는 외국선수들이 존재감을 뽐냈다.
송교창에게는 B리그 데뷔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오사카와 계약하며 처음으로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201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전주 KCC(현 부산 KCC)에 입단한 뒤 줄곧 KCC에서만 뛰었던 그다.
다만 득점 신고에는 실패했다. 선발로 나와 16분 57초를 뛰었지만 2리바운드와 1스틸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시도한 야투 4개는 모두 림을 빗나갔다.

한편, 이날 송교창 외에도 일본에서 뛰는 B리그 원 소속 한국 선수들이 코트를 밟았다.
가고시마 레브나이즈 유민수는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를 상대로 선발 출전, 12분 53초 동안 2점 1리바운드 1스틸을 남겼다. 가고시마는 69-83으로 졌다.
기후 스웁스 정희현은 후쿠이 블로윈즈전에서 7분 30초를 뛰며 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올렸다. 기후는 88-90으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니가타 알비렉스 BB 김민욱은 가나자와 사무라이즈를 상대로 19분 1초를 뛰었다. 기록은 5점 3리바운드. 니가타는 69-72로 패했다.
야마가타 와이번스 이종현은 결장했다.
#사진_B리그 제공, 점프볼 DB(홍성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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