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서호민 기자] '승리냐, 집으로 가느냐(Win or Go home)'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삼성생명에게 이날 최종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 패배는 곧 4강 플레이오프 탈락. 대신 승리하면 4강 플레이오프 경쟁은 끝까지 간다.
임근배 감독은 경기에 앞서 "수비에선 하나원큐의 지역방어와 양인영의 포스트업, 투맨 게임 등 그리고, 수비 성공했을 때 공격을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해 준비했다"고 준비한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플레이오프를 떠나 선수들에게 기존에 하던대로 최선을 다하자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가용 인원이 여전히 부족한 삼성생명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주전 가드 이주연을 비롯해 이명관과 조수아 등이 결장한다. 아무래도 가용 인원이 부족하다보니 경기 운영 하는 데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임근배 감독은 "(윤)예빈이는 오늘 복귀한다. 다만 (이)해란이가 우리은행 전 끝나고 몸살이 걸렸다. 수액을 맞고 훈련도 참여하지 못했다. 해란이는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 7명의 선수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가용 인원이 부족한 삼성생명은 이럴 때일수록 주장 배혜윤의 활약이 절실하다. 임 감독은 "흑기사가 됐으면 좋겠지만 혜윤이도 여러모로 힘들 것이다. 주장으로서 해야할 몫도 있다. 사실 내가 원래 주장한테 바라는 게 많다. 오늘 같은 경기에서 주장인 혜윤이가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임근배 감독의 올 시즌 구상은 플레이오프 진출과 리빌딩을 통한 리툴링이었다.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고 있는 현재로선 절반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팀의 기둥인 배혜윤과 가드 윤예빈을 중심으로 신인 이해란 등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임근배 감독은 "이번 시즌 들어가기 전에 선수들에게 연습을 통한 성장도 중요하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바랐다. 이것이 쉽지는 않았다. (강)유림이나 (이)해란이, 그리고 지난 시즌 잠깐 맛을 본 (신)이슬, (이)명관이한테는 이번 시즌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본다"고 한 시즌을 돌아봤다.
베스트5
삼성생명: 윤예빈 신이슬 김단비 강유림 배혜윤
하나원큐: 신지현 김지영 김미연 양인영 정예림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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