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4강 직행 노리는 서동철 감독 "2위 꼭 지키고 싶다"

수원/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5 18: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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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서호민 기자] 1위 탈환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에서 2위 수성이 중요해진 KT다.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서울 삼성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경기 전에 앞서 서동철 감독은 "상대도 상대지만 우리의 농구를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우리가 보강해야 할 건 수비, 리바운드, 속공에서 이어지는 쉬운 득점이다. 어떻게든 공격에서 기복을 줄여야 한다. 또, 세트 오펜스 만으로 상대를 압도할 수는 없다. 속공이 많이 나와야 할 것이다. 그 부분이 잘 이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홍석이 최근 경기력이 떨어진 것이 KT와 서동철 감독에게는 고민거리다.

서 감독은 "특별한 원인은 없다. 흔히 말하는 일시적인 슬럼프에 빠진 것 같다. 크게 신경쓰지 는 않는다"면서 "다만 홍석이한테 한 가지 바라는 점은 공격적인 측면에서 슬럼프에 빠져도 다른 쪽에서 메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슬럼프가 찾아와도 티가 나지 않는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조언을 건넸다.

최근 경기력이 올라온 삼성을 상대로는 국내 선수의 득점력을 경계했다. 말을 이어간 그는 “최근 2연승 할 때 삼성의 경기력이 놀라웠다. 그 이후 연패를 탔는데 어쨌든 국내 선수들의 득점을 얼마나 제어하느냐가 관건이다. 외국 선수 매치업은 저희가 좀 더 앞서지 않나 싶다. 초반에 상대 국내 선수들이 흥이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정규리그 1위가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에서 KT로선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기 위해서는 2위를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 3위 울산 현대모비스와는 2경기 차다.

서 감독은 "하루 빨리 2위를 확정짓고 싶다.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10경기가 남았는데 이번주 다음주 예정된 경기를 잘 치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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