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홈 최종전' 이훈재 감독 "끝까지 최선 다했으면"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2 18: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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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서호민 기자] 하나원큐가 홈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

22일 부천체육관에서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아산 우리은행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열린다.

홈팀 하나원큐는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나선다. 전날 청주 KB 전에 이어 백투백 연전을 치르는 하나원큐다.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백투백 경기는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오전부터 한시간 내외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를 했다. 정신적으로 힘들겠지만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홈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선수들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경기장에 찾아와 주신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나원큐 선수단은 21일 KB 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아무래도 답답해 하는 경향이 있더라. 오늘 같은 경우에는 많이 안 쓸수도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선수들의 자율에 맡기려고 한다. 건강과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강압적으로 벗어라 써라고 얘기를 할 수 없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하나원큐는 올 시즌 초 구슬부터 고아라까지 주축선수들이 차례대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험난한 시즌을 보냈다. 한 시즌을 돌아본 이훈재 감독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 1월 달 BNK와 신한은행 전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아 기회가 있을 거라 봤는데 계속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아쉽다. 또, 여자농구 같은 경우 주축 선수 한명 빠진 공백이 크게 나타난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상위권 전력도 아니기 때문에 그 공백을 메우는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라고 말했다.

원정팀 우리은행은 22일 하나원큐, 23일 삼성생명과 백투백 연전을 치른다.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 출전 시간을 조절해주면서 경기를 치르려고 한다. (김)소니아와 (최)이샘이 같은 경우 출전 시간 관리를 받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건 부상"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 발목 부상이 겹치며 최근 경기에서 계속해서 결장 중인 박혜진에 대해서는 "개인 훈련도 안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무래도 돌아와서 컨디션적인 부분이 걱정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팀의 주장이고 워낙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에 잘 이겨낼거라 본다. 다만, 나이가 있고 아픈 데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부상 관리는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베스트5
하나원큐 : 신지현 고아라 김지영 김미연 양인영
우리은행 : 김진희 박지현 홍보람 김정은 김소니아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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