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대구/황민주 인터넷 기자] 전창진 감독이 DB와 맞대결에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가스공사전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16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전주 KCC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5라운드 맞대결이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면서 휴식기 이후 처음으로 KCC와 가스공사가 맞붙는다.
KCC는 올 시즌 가스공사와의 상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뒤진다. 또한 KCC는 7위에 위치한 가스공사와 단 2경기 차이다. 이날 경기에 패한다면 KCC는 트래직 넘버가 5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KCC는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KCC는 지난 14일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4쿼터에 이정현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5점을 올리며 턱 끝까지 맹추격했지만 71-73,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또한 라건아는 40분 풀타임을 뛰었다. 전창진 감독은 “DB전은 욕심이었고, 미련한 경기 운영을 했다고 생각한다. 가스공사 전에서 실패하지 않도록 경기를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CC 전창진 감독
Q1. 오늘 경기 준비?
가스공사 경기는 항상 외곽을 많이 맞고 실패하는 경향이 있고, 좀 더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가스공사를) 만났다. 지난 DB전에서 미련하게 경기 운영을 해서 (이)정현이, 라건아가 많은 시간 뛰었다. 두 선수가 잘 버텨줬으면 하는 마음이고 버텨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스공사 전에서 실패하지 않도록 경기를 잘 운영해야겠다. 디펜스에 대한 변화가 있어야 하고, 김낙현 수비에 대한 부분. (앤드류) 니콜슨이 컨디션은 안 좋지만 니콜슨 수비 등 복합적으로 잘 이루어져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Q2. DB전에서 라건아가 40분 풀 타임을 뛰었다. 오늘(16일) 경기에서 라건아는?
로테이션을 많이 해줘야 한다. 라건아를 신뢰하고, 항상 열심히 하며 자기가 힘들 때 바꿔달라고 이야기한다. DB전은 욕심이었고, 미련한 경기 운영을 했다고 생각한다. (시즌) 초반, 중반이면 그러지 않는데 막판이 되니 조바심이 나서 윌리엄스를 믿지 못했다. 그런 힘든 부분들 때문에 골밑 슛도 많이 놓쳤다. 오늘(16일)은 상황을 보고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하기로 했다. 자기관리를 잘하는 선수라서 어느 정도 뛰어줄 것이다.
Q3. 이정현의 체력은?
(이)정현이도 문제인데 정현이도 공격을 할 때 집중적으로 하고 쉴 때 쉬면서 무리하지 않도록 체력 안배를 해야 한다. (김)지완이가 있으면 로테이션이 되는데 지완이가 없다 보니 정현이가 많이 뛰는 상황이다. 감독 생활을 오래 했는데 (DB전은) 막바지 와서 개인적인 욕심이 화를 불렀던 경기였던 것 같다. 오늘(16일)은 선수들을 많이 쓰고 집중할 수 있도록 연습 때도, 미팅에서도 이야기했다.
Q4. 상대가 이대헌이 빠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경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이대헌이 항상 상대하기 버거운 상대인데 이대헌이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 컨디션만 잘 가져가면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 김낙현 수비는 라건아와 스위치나 앞선에 대한 이야기하고 준비를 해 봤는데 그것도 역시 수비가 원활하게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드롭존 수비를 DB전을 통해 하려고 했는데 50대 50이었다. 라건아가 생각보다 외곽으로 잘 나가줘서 괜찮다고 생각한다.
*베스트5
가스공사 : 화이트 김낙현 차바위 조상열 신승민
KCC : 송교창 이정현 유현준 정창영 라건아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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