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김완수 감독이 벤치 선수들에게 강조한 것은?

부천/장도연 / 기사승인 : 2022-03-21 18: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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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장도연 인터넷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가운데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의 바람은 벤치 선수들의 자신감과 화합이었다.

청주 KB스타즈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KB스타즈는 24승 4패로 1위에 올라있다.

KB스타즈의 플레이오프 준비 과정에 비상이 걸렸다. 그 이유는 주축 선수들이 코로나19 이슈를 피해가지 못했기 때문. 주축 선수 중 박지수만 출전이 가능하기에 이날만큼은 벤치 자원들의 활약이 필요한 KB스타즈의 상황이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Q. 경기 준비 내용은?
우리가 하루 이틀에 한 번씩 PCR검사를 받고 있다. 몇몇 선수들이 걸려서 나머지 선수들까지 다 걸리면 플레이오프에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심)성영이가 어제(21일) 오후 운동까지 했는데 다시 내려보냈고 (염)윤아도 그렇다. 가용인원이 적다. 주전 선수 5명이 빠졌다. 벤치 선수들과 맞춰본 적이 적어서 걱정이지만 화합되는 모습 보여달라고 얘기했다. 서로를 배려해 주고 챙겨주면서 경기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Q. 박지수는 괜찮은가?
의심 증상 없다. 출전은 가능하다. 지금 빠진 선수들도 계속 방역 철저히 해왔다. 이 상황에 대해서 누굴 탓할 것도 아니다. 선수들이 억울해하고 아쉬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다시 합류했을 때 심리적인 부분이나 후유증이 걱정된다. (박)지수는 허리 상태가 어느 정도 괜찮아졌다. 플레이오프도 생각해야 돼서 지수를 빼고 하는 것보단 같이 하면서 게임 감각을 유지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Q. 주축 선수들의 결장으로 박지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거 같은데?
미팅할 때 선수들에게 (박)지수에게 의존하지말자고 얘기했다. 젊은 선수들이기도 하고 잘하기보단 자신 있게 임해주길 바란다. 찬스가 나면 회피하지 말고 던져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자신있게 임할 것이다.

반면, 3연패의 하나원큐는 4승 23패로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18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 56-55로 앞서갔지만 4쿼터 들어 상대에게 25점을 내주며 패배를 떠안고 말았다.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


Q, 경기 준비 내용은?
오늘(21일) 점심 때 상대 결장에 관한 기사를 봤다. 그래도 (박)지수가 있기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제 세 게임 남았는데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최근 두 경기에서 비록 패했지만 중반까지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완급조절에 대한 고민을 했다. 선수들과의 미팅에서도 트랜지션에서 가드들의 완급조절을 주문했다.

Q. 양인영 홀로 센터 포지션을 맡는 게 부담되진 않을까?
(김)하나도 4번 포지션을 볼 수 있다. 어제(20일) 트레이너와 따로 운동하고 잠깐 맞춰봤다. 정 급하면 하나도 뛰어야 한다. (양)인영이가 쉴 때나 파울 트러블에 걸렸을 때 조금씩 보탬이 되어주길 바란다. 출전 시간은 잘 모르겠지만 하나도 기용을 해야할 거 같다.

*베스트5
하나원큐: 신지현 김지영 정예림 김미연 양인영
KB스타즈: 엄서이 신예영 최희진 양지수 박지수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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