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는 12일 안양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에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KGC는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맞이 했다. 주전 포인트가드 변준형이 발목 부상으로 당해 이탈한 것.
KGC 김승기 감독은 “수비는 문제가 없을 거다. 정규리그에서 쓰지 않았던 백트랩을 쓰면서 효과를 봤다. 중요한 건 공격에서 (전)성현이가 좋지 않았고, (변)준형이가 다쳤다. 오늘(12일)은 (박)지훈이, 성현이가 초반에 나가서 잘해줘야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훈의 어깨가 무겁다. 정규리그와 지난 1차전에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리그에서 안 좋은 버릇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일부러라도 혼을 많이 냈다. 플레이오프 대비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오늘 기회가 왔는데 내가 지적한 부분들이 나와서는 안 된다.” 김 감독의 말이다.
이미 오마리 스펠맨이 전치 4주 진단을 받은 KGC는 변준형까지 이탈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 눈치였다.
김 감독은 “대체 외국선수 찾는 게 쉽지 않다. 열심히 찾고 있긴 한데 안 되더라도 어쩔 수 없다. 공백이 크긴 하지만 지난 2016-2017시즌에도 (키퍼) 사익스가 부상당했는데 우승했다. 어려운 상황이 오면 무너지지 않고 잘 버텼다. 선수들도 그걸 알고 있다. 누가 없다고 해서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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