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정규리그 종료 앞둔 이훈재 감독 “팬들 위해 끝까지 열심히”

용인/현승섭 / 기사승인 : 2022-03-25 18: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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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현승섭 인터넷기자] 정규리그 최하위가 확정된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선수들에게 팬들을 위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부천 하나원큐가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5연패 중인 하나원큐는 4승 25패로 6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6라운드 전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던 하나원큐. 이번에는 이삭조차 줍기 힘들다. 하나원큐는 백투백 경기인 22일 우리은행전에서 78-80으로 패배했다. 양인영과 김지영이 각각 22점을 득점했지만, 박지현(2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1블록)을 막지 못하고 막판에 무너졌다.

 

6라운드 4경기를 모두 내준 하나원큐. 승률은 13.8%에 불과하다. 창단 후 최저 승률이었던 2013~2014시즌 .229(8승 27패)도 이미 경신됐다. 4승은 단일 리그 도입 후 최소 승수인 2017~2018시즌 KDB생명(4승 31패, .114)의 승수와 동일하다.

 

이제라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이 경기에서 이겨야 지난 시즌 최하위 수모를 겪었던 부산 BNK(2020~2021시즌 5승 25패)와 동률을 이룬다. 이훈재 감독은 팬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Q.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는가?

A. 평상시와 동일하게 준비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그동안 배혜윤에게 득점, 어시스트를 많이 허용했다. 배혜윤을 막을 수비를 준비했다.

 

Q. 이 경기에 삼성생명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걸려있다. 이 점을 고려한 적이 있는가?

A. 삼성생명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끝까지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 좋게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Q. 다사다난한 시즌이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A. 결과적으로는 부상으로 의도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주축 선수를 FA 계약으로 잃으면서 변화가 필요했다. 그래서 변화를 꾀했는데, 부상으로 일이 틀어졌다. 그래도 나아진 모습이 있었는데, 패가 쌓이면서 패배의식도 쌓였다. 그런데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훈련과 경기를 열심히 소화했다고 생각한다. 결과가 좋지 않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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