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유도훈 감독이 밝힌 니콜슨의 협력 수비 대처법은?

안양/장도연 / 기사승인 : 2022-04-12 18: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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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장도연 인터넷기자] 유도훈 감독이 니콜슨의 협력 수비 대처법으로 국내 선수들의 역할을 언급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으로 격돌한다. 가스공사는 10일 열린 1차전에서 72-78로 아쉽게 패하며 1패를 먼저 떠안았다.

 

지난 1차전 가스공사는 리바운드 열세가 뼈아팠다. 29-45로 16개나 밀렸다. 경기 끝까지 접전으로 잘 끌고 갔으나 결국 승부처에서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패배를 면치 못했다.

1차전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가스공사가 도전할 확률은 20%다. 이는 역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 팀이 2차전 승리 시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확률이다. 1, 2차전 모두 패배한 팀이 역스윕으로 4강에 진출한 경우는 없기 때문에 가스공사는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Q. 지난 1차전을 돌아본다면?
상대 멤버 구성을 보면 양희종, 오세근, 문성곤과 같이 수비에 특화되어 있는 선수들이 많다. 지난 1차전에서 상대는 결정과 시도를 자신 있게 했고 우리는 미숙하게 했다. 리바운드를 허용한 게 우리 흐름을 상대에게 넘겨주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3점슛을 40개씩 던지는 팀의 시도를 20개 대로 줄였다는 것은 긍정적이었다.

Q. 2차전 준비 내용은?
단기전은 수비와 리바운드는 기본으로 가져가야 한다. 공격에서 얼마만큼 물꼬를 틜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특히, 우리팀이 인사이드를 공략할 때 양희종과 문성곤의 수비를 (극복하고) 우리 흐름대로 공격을 펼쳐야 한다.

Q. 앤드류 니콜슨이 지난 1차전 때 상대 협력 수비에 당황하면서 많은 실책을 범했는데?
오늘(12일) 그 부분을 보완하고 나왔다. 실책이라는 것은 저지른 선수도 있지만 옆에서 받아주는 선수나 스페이싱의 문제도 있다. 니콜슨이 포스트를 공략할 때 상대가 협력 수비를 들어오면 패스를 안 줘도 될 상황에서 주곤 한다. 그래서 니콜슨에게 협력 수비가 올 때 국내 선수들이 얼마나 해결해줄 수 있는지가 중요할 거 같다.

*베스트5
KGC: 박지훈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 먼로
가스공사: 김낙현 두경민 신승민 이대헌 화이트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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