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현승섭 인터넷기자]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이 센터진 현황을 밝혔다.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원큐는 18일 도원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3위 신한은행(14승 12패)은 5연패에 빠져있다. 하나원큐는 4승 22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신한은행은 이미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1승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직전 경기인 13일 삼성생명 전에서 65-71로 패배한 신한은행의 연패는 어느덧 5연패까지 늘었다. 삼성생명 전 종료 후 와해된 조직력에 크게 상심했던 구나단 감독. 구 감독은 플레이오프 전에 침체된 팀 분위기를 쇄신할 1승을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바라고 있다.
Q.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다. 반드시 이겨야 하지 않겠는가?
A.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 앞서서 마음을 굳게 다졌다. 역시 홈 경기장이 가장 좋다. 인성여고 등 다른 장소에서 훈련한 것보다 효과가 좋다. 현재 우리 선수들의 몸이 많이 무겁다. 막 복귀한 한엄지도 그렇고 5라운드에 김애나, 오늘 출전하는 곽주영도 아직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여러 선수들이 로테이션 안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Q. 김연희는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현재 무릎 상태가 어떤가?
김연희는 22일에 병원을 방문한다. 그전까지는 무릎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연희가 훈련 중에 무릎이 흔들린다고 한다. 스스로 불안함을 느끼는 선수에게 훈련 과정을 소화하라고 할 수는 없다. 연희 스스로도 무릎에 걸리는 부하를 줄이기 위해 체중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Q. 다른 구단과는 달리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선수는 없지만, 불안감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A. 다행히 아직 우리 구단엔 코로나19에 걸린 선수는 없다. 그런데 선수들의 가족들이 걸리는 경우가 있어서 한 달 넘게 집에 보내기가 힘들다. 선수들은 때때로 기분 전환이 필요한데, 그러지 못해 선수들이 힘들어한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선수가 없지만, 도리어 갑자기 코로나 폭풍을 맞을까 걱정된다. 이 경기가 끝나면 원정 3연전이 남았는데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다.

하나원큐는 지난 시즌 6라운드에 메마른 땅에 단비와 씨를 뿌리듯 5전 전승을 거두며 차기 시즌 희망을 키웠다. 수확철이 돼야 할 2021~2022 시즌. 하나원큐는 이번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게다가 이번 6라운드 상황은 지난 시즌 6라운드와 다르다. 하나원큐는 6라운드 첫 경기인 14일 BNK 전에서 74-89로 패배했다. 더불어 여러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로스터는 더욱 얇아졌다. 이훈재 감독은 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즌을 성실히 완주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Q. 로스터가 10명으로 줄었다.
A. 이하은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BNK 전에서 양인영이 5파울로 퇴장을 당하자 리바운드를 많이 내줬다. 인영이가 없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Q. 플레이오프 진출이 또다시 좌절됐다. 지난시즌 6라운드는 주전 선수들을 주로 기용하면 라운드 전승을 이끌었다. 이번엔 BNK 전 패배로 상황이 다른데, 혹시 선수 기용 방향을 바꿀 것인가?
A. 당장 어떤 선수를 키우는 것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을 기용하려고 한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최선을 다해 한 경기라도 이기려고 한다. ‘아, 이제 시즌이 끝나가니 대충한다’라는 생각이 안 들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수들에게도 이런 점을 강조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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